이미지 메이킹 발음 강의를 만나기전 저는 제 발음이 상당히 좋다고 생각했었죠. 주로 원어민들의 녹음 발음을 듣고 따라 하려고 애써왔구요. 영어 전공자가 아니고, 연수도 안 다녀왔지만, 나름 열심히 했기에 자부심이 있었죠. 그래도 조금 더 좋아져 보자 생각하고 수강등록을 했습니다. 첫강을 수강하고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녹음을 해 보았습니다. 아뿔사!!! 사정없는 콩글리쉬가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정말 내가 얼마나 착각하고 있었는지 사정없이 깨우친 시간이었습니다. 그후 순차적 발음과 정확한 입모양과 혀의 위치를 찾기 위해 애쓰며 수강을 했습니다. 하지만, 안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끊임없이 거울을 보고 반복훈련을 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원리도 모른채 무작정 따라 했을 때하고는 비교할 수 없이 정확한 발음으로 변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발음과 억양의 원리들은 그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는 정확성에 매번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제 겨우 시작한 느낌입니다. 처음 연습할 때는 턱과 혀에 통증이 오기도 했지만,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게 되었습니다. 다른 일이 바빠 몇일이라도 연습이 안되면 금방 티가 났죠. 발음이 완전히 내것으로 되기 전에는 쉬지 않고 꾸준히 해야한다는 것을 명심하며 열심히 하겠다 다짐합니다. 들리는 대로 발음하는 것과 원리를 알고 발음하는 것은 천지 차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대 부분의 사람들이 스스로 발음이 어느정도는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이전에 그랬었구요.^^
스스로 괜찮다고 생각하는 영어 발음은 가수의 노래를 따라 부를 때 내가 느끼는 것과 바로 옆에서 내가 부르는 노래를 듣는 다른 사람들의 느끼는 것의 차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내가 스스로 내 발음이 괜찮다고 생각되는 것은 내가 괜찮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때 가장 객관적으로 내 발음이 어떤지를 알려면 영어 발음 하는 것을 녹음 해서 그것을 들어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어떻게 영어를 발음하고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제 3 자의 입장에서 알 수 있게 됩니다. 더불어, 내가 가진 진짜 목소리를 알게 됩니다.
내가 말하면서 실제 내 목소리라고 느끼는 목소리는 몸이 같이 울리는 소리가 느껴지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듣는 내 목소리와 다르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이 듣는 내 목소리는 내가 녹음해서 듣는 소리가 되는 것입니다.^^
온라인 강의를 통해서 알려드리는 여러가지 발음과 리듬에 대한 것들을 잘 습득하시면서 STOP SOUND 를 잘 익히셔서 잘 적용하시게 되면 리듬과 발음하는 타이밍까지 원어민과 같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영어를 마치 우리나라 말처럼 편하게 발음하게 됩니다. 영어를 모국어처럼 편하게 발음하기 위해서는 호흡의 길이와 발음하는 타이밍이 제대로 맞아야 하는데 그건 STOP SOUND 를 통해서 정확히 길러질 수 있게 됩니다. 물론, 그냥 적응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의 경우 그냥 적응되기 보다는 따로 훈련 해 줘야 짧은 시간에 좋은 타이밍의 발음이 형성 될 수 있게 됩니다.
열심히 하셔서 좋은 발음이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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