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처음 배우는 왕초보도 아니고 현재도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 어째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있게 말할 수 없는걸까 생각했어요. 뭔가 자연스럽지 못한... 혀를 굴린다고 굴려보지만 영 어색한 발음이 신경쓰여 자신감이 떨어지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걸 꺼리게 된 것 같더라구요ㅠㅠ 처음 파닉스 배울 단계도 아닌데 무슨 발음교정인가 싶어 처음에는 고민도 많이 하고 주위에서도 뭘 굳이 그런 것까지...라는 반응이었는데 고민 끝에 이 강의를 듣게 된 것은 아주 만족스러운 결정이었습니다.!!!! 하나씩 고쳐나가는 즐거움이 있어요. 배운대로 고쳐나가며 눈에 보이는 단어와 문장들을 하나씩 다시 새롭게 읽어보기도 하며 배우는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요즘은 발음 교정에 대한 의욕이 넘쳐 흘러 특강도 신청했어요 ㅎㅎ 직접 가서 헷갈렸던 부분들을 질문도 많이 하고 선생님께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
발음 강의 짱짱!!!
언어를 배우는 첫 단계이자 완성을 하는 마지막 단계도 역시 발음교정입니다. 물론 문장력도 반드시 필요하고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발음교정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문장력을 받아 들이는 것과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문장력을 받아 들이는 것과는 상당히 많은 차이가 있게 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영어를 아무리 많이 공부해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었던 것은 문장력이 없어서라기 보다는 발음이 제대로 형성 되지 않아서 말할 기회가 있어도 제대로 말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언어는 입으로 발음을 하면서 사용하지 않으면 제대로 성장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발음을 하면서 부지런히 사용하게 되면 기하급수적으로 늘게 되는 것이 언어이기도 한 것이죠.
영어가 지금까지 재미가 없고, 억지로 해야 하는 암기과목이 된 것은 우리가 영어를 언어로 접근한 것이 시험을 위한 하나의 과목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언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영어를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첫 단계로 발음교정을 해야 하고 제대로 된 발음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문장력을 쌓아 올리면 언제라도 금방 사용할 수 있는 순발력이 생기게 되고, 한번 들어 온 영어는 웬만해서는 잊혀지지도 않고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발음교정 만으로 영어를 잘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발음교정이 되면 문장력을 받아들이는 것도 쉬워지게 되고, 영어를 완성 할 수 있는 제대로 된 방향이 서게 되는 것입니다.
발음부터 제대로 잡으면서 영어를 잡아 나가면 영어를 배우는 것 자체가 즐거울 것입니다.
그럼 오프라인 강의에서도 뵙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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