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감사합니다. 제대로 문장을 만들어 했는데 외국인이 듣지 못하는 것을 몇번 경험하고 나니 스스로 위축되어 영어하는 것을 피하게 되었거든요. 그러다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를 발성이라는 소기를 듣고 다른 사이트를 통해 악센트를 넣고 발성하는 것을 연습했는데 액센트를 어떻게 넣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어 답답하던 차에 ebs랑의 회화 사이트를 찾아보다가 우연히 선생님의 강의를 등록하게 되었고 후기를 읽어보다가 센딕에 대한 정보를 얻었어요. 즉시로 발음 강의를 신청해서 이제 한번 들었는데 정말 혀와 입의 모양을 정확하게 배우게 되면서 발음에 대한 접근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네요. 계속해서 반복하여 익숙해지도록 연습하는데 발음의 신을 읽고 난 뒤 궁금한 것이 있어요. 발음칩을 물고 기본 발음강의를 따라하면 그것이 방해가 되거든요. 기본 발음이 익숙해질 때까지 발음칩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불편해도 그냥 물고 해야 하는지 알고 싶네요. 발음칩을 물고 한 다음 발성이 많이 달라졌다는 후기를 보고 욕심이 나서 물고는 있는데 여간 힘든것이 아니고 발음도 제대로 배우지 못하는 것이 아닌지 약간 불안한 것도 있어서요. 모쪼록 stop sound 까지 열심히 할 생각인데 연습하는 순서에 대해 정확히 알고고 싶으니 답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든 글에 여러가지 멘트를 해주시는 선생님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며 용기를 내어 봅니다. 발음침의 사용과 발음 훈련의 순서에 코멘트를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본과정에서도 발음칩을 물고 연습하셔도 됩니다.^^
오프라인 일반과정에서는 4주차 정도부터는 발음칩을 물고 하게 됩니다. 그 전까지는 이론적인 설명 부분이 더 많기도 하고, 처음에는 발음칩을 물지 않고 턱을 떨어뜨리지 않는 것을 먼저 하다가 일반과정 후반기에 들어 가면 그때부터 발음칩을 물면서 연습하게 됩니다.
처음부터 물고 하셔도 상관은 없지만 오프라인에서는 제가 직접 입 모양을 잡아 드리기 때문에 초반에는 좀더 정확한 입 모양을 잡으면서 순서대로 발음칩을 적용하게 됩니다.
우선 제가 알려드린대로 STOP SOUND 를 연습하시도록 하시고, 발음칩은 적당한 시기가 되면 같이 물고 연습하시게 될 것입니다.
특히 심화과정에서 문장을 읽으시게 되면 발음칩을 반드시 물고 연습하셔야 하기때문에 단어만 읽는 일반과정에서는 좀더 자연스럽게 입을 연습하고 천천히 발음칩을 적용하는 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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