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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E ACADEMY - 회원 수강후기
IME ACADEMY 에서 강좌를 수강하신 회원님들께서 강좌를 수강하신 후 소감을 남겨주시는 게시판입니다.


  오프라인 43기 기본과정을 마치며....
   IME ACADEMY - 회원 수강후기 by 배귀주  |  2008-10-20, 02:07:00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주에 끝난 43기 기본과정을 들었던 수강생입니다..

어찌어찌..하다가 이곳까지 흘러와(?) 김명기 선생님 수업을 알게 된건
정말이지 우연이였지 않았나 싶고..또 수업을 듣고 난 지금은.. 왜 내가
발음 수업을 이렇게 늦게 알게 되었나 후회도 했었습니다.

외국 연수 경험도 있었고 대학을 졸업하며 화려한(?) 토익 성적도 가지고 있었고
대부분의 주제에 대해서는 외국인과 거침없이 말할 정도였던 때가 벌써..
10여년 전이네요...ㅋㅋㅋ

그 다음은 얘기 안해도 아시겠죠....? ㅋ
그 이후로 자만심에 도취되어 쭈욱 영어공부를 안하다 보니..
녹이 잔뜩 쓸어서 요즘은 회화학원가면 upper intermediate 정도 수준밖에 안나오더군요...
그러다 이래선 안되겠다싶어...다양한 영어공부 방법을 다시 찾기 시작했습니다..
대학때 했던 공부방법과는 접근이 좀 달라야겠다 싶었고..  지금까지 내 영어에서
가장 모자란 부분이 무엇인지 골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기억 난 것이..
예전에 영어를 참 잘한다..생각했던 그때도 가끔씩 친구들이 이런 말을 했었습니다.다..    
" 너는 영어는 참 잘하는데... 경상도 사투리로 영어하는거 같아..." ... OTL

그때는 그냥 웃어 넘겼지만..
한번도 내 발음을 지적해 준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잘 몰랐던....
그것이 내가 발음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영어를 했기 때문인지를
최근에 와서야 깨닫게 되었지요... 아마 김명기쌤이 중요하고 말씀하시는 영어의 리듬감이 전혀 없어서 였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럼 표준말, 즉 서울 말씨를 쓰는 사람들은 그런 문제가 없느냐...
그게 아니였던 게지요..  입사해서 처음 일했던 팀이 외국의 통신회사들과 업무를 하는 팀이여서 전화로 통화할 일이 많았었는데..
그때 선배들이 통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들 한국말을 할 때의 억양과 언어습관을 그대로 가지면서 단지 문장만 한국어에서 영어로 바꿔서 하고들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한국말을 할 때 나오는 언어적 추임새(?)까지 그대로 하고 있는 선배도 있었구요.....

그리고 또 하나 대학 때 외국 연수 시절 중국 애들을 만나면서 발음이 너무 유창해서 영어를 무지 잘 하는 줄 오해 했었을 때도..
발음의 중요성은 이미 알고 있었네요...

그러다 결정적으로 발음을 다시 공부해야 되겠다고 결심하게 된 계기는..
최근에 영어 리스닝을 공부하면서 아무리 들어도 도무지 알아 듣지 못했던 단어를 transcript를 보니 너무나 잘 알고 있었던 단어였던 낯 뜨거운 경험을 여러 차례 하다보니 발음 공부가 더욱 절실해졌다고나 할까요...

사실 바쁜 직장맘에게 있었서는 일주일에 하룻 저녁 시간내는 것도 쉽지만은 않은 일이였고... 처음에는 정말 하루에 한시간씩 연습도 열심히 하곤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은 게을러졌던 건 사실이였습니다.

수업시간은 2시간으로 나와있지만 선생님이 2시간 반정도 강의를 하세요. 그리고 보통의 영어수업과는 달리 시간 내내 따라 하고 같이 발음하고 연습하다 보면 잠시도 쉴 틈이 없이 시간이 흘러갑니다.. 저주받은 체력인 저로써는 정말 빡신 수업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첫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녹음해서 들어도 좋다고 하셔서 가끔씩 녹음해서 나중에 듣곤 했는데.. 하루 이틀 지나면 감이 떨어졌을 때 수업 내용을 다시 들으니 좋더라구요....
보통은 수업 내용 녹음하는 걸 선생님들이 꺼려 하시는데 먼저 하라고 말씀하셔서 정말 수강생들을 많이 배려해 주시는구나..싶었습니다..

저는
처음 기본과정 수업 들어가기 전에 여기 홈페이지에 있는 발음기호 별 동영상을
한번씩 쭈욱 보고 수업에 들어갔는데 아무래도 준비없이 수업 듣는것 보다는 휠씬 좋은 방법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회사에서 짜투리 시간을 내어 전화영어를 하고 있는데 매일 수업이 녹음되어 제공되거든요... 그 수업이 제가 발음 수업 시작하기 전에 시작한거라 발음 수업 받기 전과 후를 비교해 보면 지금이 영어를 훨씬 더 자연스럽게 말한다고 해야 하나..
확실히 녹음해서 들어보는 것만큼 정확한 비교가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항상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발음강의의 목적은 네이티브 수준의 영어발음을 구사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네이티브의 영어발음을 듣거나 보고 그것을 스스로 판단,분석하여 따라 할 수 있도록 만드는데 있다고 하셨는데요...

그것이 정말 맞는 말씀인거 같습니다...요즘은 리스닝을 듣더라도 어디서 모음이 어떻게 올라가는지 어떤 단어가 호흡이 젤 긴지 그런것에 유심해서 들으니 예전에는 shadowing(같이 따라 읽기)을 하면 속도를 못 따라가고 한 템포 늦었는데..
요즘은 리듬감을 나름 분석해서 따라하니 거의 비슷한 속도로 가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영어가 중급 이상 실력이신 분들에게는 정말 필요한 수업이 아닌가 싶습니다..
영어를 잘 하긴 하는데 뭔가 2% 부족하다고 느끼셨던 분들에게도 강추하는 수업입니다..

대신 중요한 것은 저처럼 수업시간에만 열심히 해서는 안되구요.. 수업외에 본인의 노력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럼 모두들.. 화이팅 하십시요...

p.s. 정말 이 사이트의 비밀은 나 혼자만 알고 싶은데... 벌써 회사 동료들이 뭔지 궁금해서 물어보는 통에 가르쳐 주긴 했는데... 공짜로 가르쳐준게 좀 배가 아프긴하네요..




제가 그 동안 발음교정을 해 오면서 느낀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부분 가지고 있는 콤플렉스는 바로 영어발음이라는 것입니다.
영어를 잘 하는 사람도, 영어를 못하는 사람도 모두 영어 발음에 대해서 자신이 없기는 마찬가지란 것이죠.
어디서 제대로 속시원히 배워 본 적이 없고, 우리는 지금까지 해석과 문법 위주로만 영어를 접해 왔기 때문입니다.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들은 외국에서도 발음교정이 안 되니 우리나라에서는 꿈도 꾸지 마라.. 는 식으로 말을 하기 일수고, 스스로도 역시 발음에 대해서 자신이 없으니 영어발음 교정에 대해서 더 언급이 없어지는 악순환이 거듭되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영어발음 교정을 하느니 차라리 문장을 더 외워라.. 라는 둥, 발음은 잘 못해도 원어민은 알아 듣는다.. 발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문장을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하다.. 라는 식으로 말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외국인을 만나면 맨 처음에 부딪히는 문제는... 이 외국인이 내 발음을 못 알아 듣는구나... 입니다.
문장은 제대로 되어 있고, 문장도 아니고 아주 간단한 단어 하나인데도 불구하고 내 말을 못 알아 듣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 영어 발음의 중요성에 대해서 직시하게 됩니다. 그리고 발음이 좋은 사람들을 보면 또 나도 발음이 좋아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건 바램에서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효과적이고 제대로 된 발음교정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죠.
한글로 영어 발음을 배운다... 가장 쉽게 영어 발음을 배울 수 있다... 라는 식의 말들로 사람들은 현혹당하고, 그리고 다시 실망하게 됩니다.
그렇게 영어 발음이 교정 될리 없으니 말이죠.
한글로 영어 발음을 배울 수 있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영어 발음을 어떻게 하는지 들어 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우리가 영어 발음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영어 발음의 체계에 우리나라 말의 조음방식을 하나라도 가져가서는 안 됩니다. 영어는 영어로써 발음하는 방법이 따로 있고, 그게 우리나라 말과 너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걸 한글로 표기하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어를 우리말처럼 하게 되고 콩글리쉬 발음을 만들어 내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발음교정에 집중하고 있는 것은 학습법 이전에 형성이 되어야 하는 발음교정이 되지 않는다면 학습법 자체도 큰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영어를 공부하든, 발음교정이 제대로 되고 그 언어를 제대로 발음 할 수 있어야 그 토대 위에서 영어가 제대로 발전하고, 제대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
제가 매번 교육청 강의에 가서 영어 선생님들에게 발음강의를 해 드리면서 하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제가 하는 일에 의무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대충 듣고 따라 하는 영어 발음, 우리말로 대충 표기하는 엉성한 영어발음으로 고생하지 말고 제대로 된 발음교정으로 영어를 한층 더 가까이 할 수 있고, 언어로써의 영어를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좋은 후기 잘 읽었습니다. ^^
2008-10-20
09: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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