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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E ACADEMY - 회원 수강후기
IME ACADEMY 에서 강좌를 수강하신 회원님들께서 강좌를 수강하신 후 소감을 남겨주시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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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센딕 싸이트를 알고 싸이트를 둘러 봤을때
저는 이메의 학습법으로 시작 해보기도 전이었지만. 학습법에 대해 정독을 해보고
나서 ,이메보다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언어가 입으로 튀어나오게 할 수있는 책은 없겠다고 거의 확신을 했습니다.
그러나 발음과정클래스에 대한 편성을 보고,,, 일반과정을 듣지 않으면
심화과정을 듣지 못하게 되어있네... 이거 장사속 아닌가?? 하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렇게 생각했던 이유는 제가 보통 다른 사람들보다
발음이 조금 좋다고 생각했었고,, 어느정도 회화가 되면 발음도
자연스레 좋아지고,, 할텐데.....이거 발음 과정 특히...일반과정
이런거 부터해야하나,,,,하는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미지 메이킹 잉글리쉬 저자이신 김명기 선생님의
살아있는 체험담과,설득력있는 이미지 메이킹 잉글리쉬라는 책의 매력에 이끌렸고
선생님꼐서 강조하시는 <영어는 발음교정부터 !>라는 것을 보고
그래 믿고 해보자 ,,해서 발음강좌를 듣게 되었습니다.
일반 과정의 초반에는 주로 발음 기호중에 모음이 다뤄지는데,
나름대로 발음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제가 ,발음기호의 각각의 특성과,,,
발음을 내는 입모양과 스탑사운드 (제가 전혀 모르는 소리내는 법)을 배웠을때는 희열을
느꼈습니다. 제가 소리내는 법을= 발음을 내는 입모양 이라고 한것은
입모양을 보지않고 내는 소리는 어디까지나,, 비슷한 소리이지
네이티브같은 제대로된 소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것을 모르고 발음교정을 받기 전의 제 모습처럼
"내 발음은 비교적 좋다"라고 생각하신 분이 있다면 크나큰 오산입니다.
그저 비슷한 소리를 남들보다 잘 내실 수 있는 분이실겁니다.
그러나,, 비슷한 소리를 못내는 사람이라고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는것은
영어의 발음규칙(발음기호) 의 소리내는 법을 배우신다면,,,,
비슷한 소리(그릇된 발음 )를 좀더 흉내내는 사람이 아닌
제대로 소리를 내고, 들을 수 있는 분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흉내를 조금 못내는 사람이라도,규칙을 알고 소리내는 법을 알게되면
흉내낼 필요가 없을뿐더러 .
영어를 배우는 우리가 원하는것은 비슷하게 내는 소리(틀린 발음)이 아니라
네이티브와 같은 정확한 발음이기때문입니다.
TV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면 나오는 엉터리 강사들의 한국어와 영어발음의
비슷한점 비교해 찾아말하기 .....이제 이거 그만들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영어와 한국어의 발음에 공통점은 없으니까,, 말이죠..
한국어를 예로들어가며 이런 발음처럼 말해야한다,,,는 둥 ,,,
심화과정을 들으면서,,영어의소리를 내는 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틀린발음을
가르치고 있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나름대로 자신감에 늘 차있는 저는,,,음 ,,그래 이정도면 되겠어,,!! 하고
심화과정은 안해도 되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반과정으로만으로도 제발음의 변화가 온것을 알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발음이 들릴때도 발음이 정확하게 또렷하게 들렸고
변화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도,, 심화과정을 다 들은 지금에 와서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심화과정에서는 ,,, 단순히... 발음기호뿐만이 아닌,,,,,,영어의 리듬감과 단어 사이에 오는 스탑사운드를 배우게 되는데... 각각의 단어들이 형성하는 문장 전체의 리듬감 ,,이걸 놓치면
안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길다면 길 수있고 ,짧다면 짧다고 생각할 수있는 심화과정도
일반과정때와는 전혀 다른,,, 문장을 읽는 법을 알게되서 너무 기뻤습니다.
마지막으로 발음교정은 한번에 되는것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 이전보다 나아진 발음으로,,, 소리내는 법과,문장읽는 리듬에 대한
개념을 갖게 되었으니..앞으로 많은 단어들을 접하며,, 규칙에 맞추어
읽어보고 ,,, 하는 노력이 계속적으로 필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이거 재미 들리면 ,,, 문장 읽는게 노래부르는것 같습니다... ^^ ;
선생님 문장 계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시는거죠? 기회가 되면 또 듣겠습니다 ^^
그럼 수고하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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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
김애니 님의 말씀처럼 지금까지 영어발음교정이라고 하면 원어민의 영어 발음을 소리만 비슷하게 따라 하는 방식이 최선이었고, 얼마나 비슷하게 따라 하도록 하는가가 가장 큰 관건이었습니다.
그건 어떻게 발음해야 원어민처럼 영어발음을 할 수 있는지를 몰랐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도 초창기에 영어발음을 가르칠 때는 소리를 비슷하게 따라 하는 것과 혀의 위치나 입 모양에만 몰두한 적도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영어 발음을 계속해서 가르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소리만 따라하고 혀의 위치만 잡아서 영어 발음이 제대로 나오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해법에 대해서 꾸준히 연구하고 실제 적용한 결과 이제는 원어민의 소리를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 원어민과 같은 구조의 발음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단계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원어민과 같은 호흡의 길이와 단어의 음절형성, 우리나라 말에 없는 음절과 음절 사이의 사이 발음인 STOP SOUND 훈련을 통해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외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우리나라 사람들도 형성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소리가 아무리 비슷하다고 해도 발음하는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말이 쳐지게 되고 단어 앞이 항상 무거워서 원어민처럼 편하고 자연스럽게 말하기 힘들어지게 됩니다.
우리나라 말과 영어는 발음하는 타이밍이 달라 우리나라 말보다 좀더 타이밍이 빠른 위치에 있는 영어를 발음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말보다 발음을 하는 타이밍을 좀더 앞에 형성 할 수 있도록 훈련해야 영어를 우리나라 말처럼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이 타이밍이 영어에 잘 맞게 되고, 그 타이밍에 우리가 익숙하게 되면 우리나라 말과 타이밍이 맞지 않아 우리나라 말이 약간 깨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건 영어로의 발음교정 과정에서 당연하게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외국에서 오래 살고 영어를 잘 하면 우리나라 말이 어색하게 변하게 되는 것과 같은 현상입니다.
영어는 소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 리듬과 피치가 같이 있는 언어라서 문장을 읽는 것이 마치 노래와 같습니다.
우리나라 말은 대부분 소리만으로만 전달이 되기 때문에 리듬과 피치를 놓치게 되는 것이구요.
이제 중요한 것을 깨닳으셨으니 앞으로 느끼신 만큼 열심히 연습하시게 되면 더 좋은 결과가 계속해서 나오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열심히 하셔서 이루고자 하는 일이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2015-07-23
14: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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