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로 해외출장을 많이 다녔던 시기가 있었는데. 정말이지 내말을 도통 못알아 듣는 미국 친구들을 보면서 많은 좌절을 했었고,그후로 입을 굳게 닫게된거 같아요 그때 느낀거 하나가 있다면 이렇게 간단한 말한마디로 전달 못할정도로 내발음이 엉망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지금 제가 이민을 준비하게 되면서 그때 발음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던터라 발음관련책들을 보던 찰라에 김명기선생님에 책을 접하게 되었고 온라인 강의까지 듣게 되었어요 정말이지 강의 들으면서 발음이 변해가는 제자신에게 한번 놀랐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는 것에 또한번 놀랐습니다. 제 발음에 뭐가 잘못되었고, 어떻게하면 변할 수있는지에 대해 알수 있었던거 같아요. 저에게 희망을 안겨주신 김명기 선생님 정말 감사드리구요 저와 같은 상황에 있는 많은 분들이 선생님 강의 들으면서 희망을 찾았으면합니다.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겟습니다.
우리나라에 1년 정도 이상 살게 되면 원어민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하는 콩글리시 문장과 발음에 익숙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는 말이 정확하지 않고 발음이 그냥 콩글리시라도 잘 알아듣고 응수해 주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래서 사람들은 발음이 좋지 않아도 의사소통만 되면 된다고 말하곤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나라에 들어 온지 얼마 되지 않은 외국인을 만났거나 우리가 외국으로 나갔을 때 문제는 훨씬 더 크게 됩니다.
우리가 하는 어색한 발음을 거의 못 알아 들으니까요. 리듬이 조금만 차이가 나도 어색해 하고 알아 듣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외국으로 어학연수나 유학을 간 사람들이 처음에 접하는 문제는 기존의 발음으로 대화가 안 되는 것에서 오게 됩니다.
우리가 영어발음을 할 때 원어민들이 지적하는 것은 소리의 차이가 아니라 단어에서 형성 되어야 하는 리듬의 차이인데.. 원어민들이 아무리 리듬에 관해서 말을 한다고 해도 음절구분의 방식이 다른 언어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원어민들이 만드는 그런 같은 리듬감을 만드는 것이 되지 않게 됩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원어민들이 우리에게 발음에 대해서 지적하면 소리가 같지 않은 것에 대해서 지적한다고 알았었지만 실제는 음절분리나 리듬감에 대해서 더 많은 차이를 말하는 것이었고, 음색이나 소리의 차이는 그 다음의 문제인 것입니다.
그래서 영어발음을 제대로 잘 익히기 위해서는 소리만 따라 가는 발음교정으로는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제대로 될 수 없기 때문에 소리의 차이 보다 리듬의 차이를 좁힐 수 있는 발음교정 방식으로 차이를 좁혀 나가야 정확하게 됩니다.
그래서 호흡의 길이, 새로운 음절구분법, STOP SOUND (사잇소리) 등등을 제대로 익히게 되면 지금까지 전혀 될 거 같지 않았던 영어발음이 자연스럽게 형성 되는 것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제가 알려드리는대로 호흡의 길이를 형성 하시면서 꾸준히 연습하시면 이민을 가셔서 정착하시는데 무엇보다 많이 도움이 디실 수 있을 것입니다.
문장력도 중요하지만 문장력은 누구나 그렇듯이 영어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익숙하게 되고 늘게 됩니다. 물론 이것도 노력이 많이 필요하지만 문제는 영어발음은 영어를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늘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제대로 익혀서 제대로 숙달해 놓아야 비로써 제대로 된 영어발음의 느낌과 편안함이 만들어지는 것이니까요.
열심히 하셔서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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