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로써 발음5단계을 마친 외국에 나가 살고 싶어하는 수강생 입니다. 미쳐 준비하지 못했었던 발음강의 듣고난 소감을 횡설수설해 아쉬움이 남아 적어보렵니다.
저의 이메와의 인연은 인터넷서점에서 여러교재와 함께 접하게 됐는데요.싸이트에 접속해 게시판과 여러글들을 읽게됨으로써 수많은 영어교재들과는 전혀다른..
이책이라면 뭔가 돼겠구나라는 확신이 들었답니다.
그런생각을 하게된건 친척중에 영국인인 언니가 있어 몇년전에 잠시 배울기회가 있었는데요..
그언니의 학습방법이 딱 이메였어요.
처음 알파벳 발음부터 시작했죠..그땐 사소하게 생각하고 몇번 교습받다 기초적인 발음도 안돼는 제가 챙피하기도하고 언니와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아 그만두게 됐었죠..그때 열심히 할껄 후회돼요..
이메 그림도 영국언니의 방식과 흡사해요..
이메가 더 구체적으로 그림이 묘사돼어 있지만..
그땐 이메을 몰랐을때이고 그림자료도 많이 없어서 언니는 잡지나 광고지 또는 여러책들에 나와있는 그림들을 이용해서 문장을 만들어 보는 훈련을 시켰지요.
예를 들어 강가배경의 그림이라면 강위에 떠있는 배을 영어로 표현해서 말하기..또는 강옆에 나무가 있다던지..이런식으로 묻고 답하기을 했었답니다.
영국언니는 제게 영어의 걸음마을 가르쳐줬던거지요.
그런데 그때 전 그걸 몰랐습니다. 뒤늦은 후회와 이제 라도 깨달았으니 열심히 해보리라는 다짐을 한답니다.
우리가 대한민국이란 한국에서 태어났다고 태어나는 순간부터 한국말을 자유자재로 말하고 읽고 쓰고 한건 아니잖아요?
아기가 맘마란 단어에서부터 엄마,아빠을 말하기까지 몇수십번 아니 수개월이 걸리고 한글을 읽고 쓸줄 알때까지의 시간을 생각해보세요.
전 그 아기때의 시기을 뛰어넘고 말하고 읽고 쓰려고 문법부터 암기하기 시작해 공식에 꿰마추려고만 애쓰다 지쳐 포기했던 사람입니다. 언어는 수학이 아닌데말이죠.
사전에 발음기호가 왜 그렇게 써져있고 왜 그렇게 발음이 돼어지는지를 확실하게 알게돼 이젠 연습을 통해 입에 밸수있게 만드는일만 남은것 같아..조금은 뿌듯해요.수료증까지 받아 뭔가 해냈다는 자부심도 생기구요.(발음은 아직 미숙하지만요^^)
하고픈말은 참 많은데요..제가 말재주가 없어서 다 표현할수 없어 안타까워요..
아무튼 제 요지는 저에게 영어을 두려워하기보다 재밌고 단어의 뜻은 정확히 몰라도 발음기호만 있으면 제대로 발음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해준 김명기님께 감사드리며 힘내시란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곧 머지않아 이메와 발음동영상이 우리아이들의 영어교재로 쓰일날이 올것이라고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 이메의 전설이 되기위해 화이팅~! 입니다~!
[수요일마다 바빠 피곤하고 날씨도 궂었음에도 한번도 안빠지고 개근한..게으르던 제가 대견합니다.이대로 꾸준히 하면 좋은일이 있겠죠^^ 어드밴스도 듣고픈데 시간대가..ㅠㅠ 월욜엔 정원이 꽉 찼지요?]
전에 좋은 경험을 하셨었군요.
학원에서도 말씀 잘 하셨었습니다. ^^
이번 5단계 과정을 통해서 발음이 획기적으로 발전이 된다기 보다는 그러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지금 생각하시는 것처럼 그런 개념이 앞으로 계속 유지가 된다면 얼마 가지 않아서 분명히 좋은 발음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제가 늘 말씀 드리는 것처럼 자신의 발음이 잘 못 되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면 평생 발음교정이 불가능합니다.
적어도 제 강의를 들으신 분들은 뭐가 잘못되고 뭐가 제대로 된 발음인지를 귀에 딱지가 붙도록 들었기 때문에 이제 발음을 구분하는 귀와, 정확한 음가에 익숙해지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발음강의를 들으시면 먼저 영어가 명료하게 들리는 것을 공통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것이구요.
그래서 그러한 정확한 음가를 가지고 연습을 꾸준히 하시게 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원에서는 발음 5 단계 기본과정, Advanced class 과정, IME free talking 과정.. 등을 계획 중입니다.
물론, 한 단계씩 들은 사람들만 최고 과정으로 들어 갈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구요.
여건이 되시는대로 꾸준히 따라 오시면 같은 노력으로 좀더 많은 것을 가지고 가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발음강의를 수료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어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것을 보면서 제가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것을 잘 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앞으로도 좀더 많은 사람들이 제 발음강의를 듣고 영어에 자신감을 길러 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서울특별시 중구 청파로 464 101동 (100-717)Image Making ENGLISH TEL. 02)554-3322, E-MAIL : sendic@sendic.net : 국민은행 612901-04-046233 (김명기) COPYRIGHT ⓒ SINCE 2001 SENDIC.NET ALL RIGHTS RESERVED BY SEND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