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심화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수강생입니다.

 

before 발음을 들어 보면 일반인들에 비해서는 나은 발음을 가지고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영어발음이 성대를 위주로 발음이 되기 때문에 다소 날카롭고 발음에 힘이 없는 것이 단점입니다.

입이 잘 모아지지 않고 리듬감을 당기지 못하면 발음이 쳐지게 되는데 일반적인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대로 발음이 쳐져 문장 전체의 발음이 딜레이가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영어발음의 리듬감은 호흡을 올리는 발성과 입 모양을 잘 형성 해야 제대로 만들어 질 수 있는데 아직 그런 특성이 거의 나오지는 않는 상태이지만 발음이 많이 안 좋은 상태는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말의 특성에서 벗어나지는 못한 상태지만 발음은 딱딱하지는 않은 편입니다.

 

training 은 3개월 정도 입 모양과 발성훈련을 거쳐서 다듬어지고 있는 소리입니다.

 

가장 큰 변화는 발음이 모아져서 힘이 생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발음이 잘 모아지면 발음에 힘이 생기고, 단어의 발음이 정확하고 듣기 좋게 형성 되게 됩니다.

 

Before 발음을 들어 보면 가늘고 다소 거슬리는 목소리가 들리는 편이었지만 training 파일의 발음을 들어 보면 다소 거슬리는 날카로운 소리는 거의 없어지고 단단하고 잘 다듬어진 목소리가 들리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입 모양과 호흡법의 변화로 바뀔 수 있는 부분입니다.

 

문장을 읽는 속도도 이전보다 많이 빨라지면서도 단어 발음의 정확도는 정확히 유지가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앞으로 좀더 발음이 모아지면서 더 다듬어진 단단한 발음이 만들어져야 하고, 호흡, 턱의 움직임을 조정해서 여유 있으면서도 탄력적이고 스피디한 발음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연습이 필요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