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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Making ENGLISH -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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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이미지 메이킹 시리즈전에 무조건 먼저 봤어야 하는건데 가장 늦게 보고 말았다-_- 이미지 메이킹 할때 문장을 언어로써 발음도 해야 하는데 내가 발음하면서도 내가 맞게 발음 하는건지 안하는건지 확신이 안서고 결국 발음에 자신감이 없어지던데... 그래서 나는 뭣도 모르고 전 세계적 베스트 셀러인 AAT (American Accent Training) 책을 샀는데 또 실수한거였다 -_-;; AAT책이 기본적으로 단어와 문장을 발음할줄 안다는 가정하에 씌여진 책이므로 초보자는 봐도 어렵고 교정이 안된다. 그러다가 본 책 '네이티브처럼 말하는 영어발음 훈련'이란 책을 보게 되었는데 이게 정답이다. 정답.
인상적인 부분을 생각나는대로 말해보겠습니다.
1. 우리나라말은 한 글자에 바로 한음절로 발음되는데, 영어는 자음 모음 따로 풀어서 발음한다는게 중요하더군요. Queen 을 우리나라고 발음하면 퀸~ 이고, 영어식 발음은 [ㅋ ㅡ ㅜ ㅣ ㄴ ] 이런 식이더군요. 크윈~ 이것도 아니고 -_-;; 그러니까 자음과 모음이 합쳐져서 발음이 되는게 아니었단 겁니다.
2. 리듬 > 발음
발음보다 리듬이 더 중요하단건 충격적이었습니다. desk를 발음할때, 끝에 k를 약하게 발음하는게 전 짜증났었습니다. 듣는 제 입장은 잘 안들리니깐요-_-;; 근데 그렇게 해야 됩니다. 그래야 확실히 높낮이 즉, 리듬이 완성되는거 같아요. 끝의 k발음을 안죽이면 높낮이가 안생겨서 리듬이 없어져용~_~
3. can의 발음
이런 축약된 발음을 배울때 책에서는 발음기호 적어놓고 따라하라는데 그러면 망합니다. 그 발음기호는 결과적으로 비슷하게 그렇게 된다는거지 그걸 기준으로 잡고 발음하면 자연스럽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외국인이 한국말을 자등동화를 써서 연음으로 발음해도 우리 귀에는 자연스런 연음이 아니라 분명 다른 언어로 들릴겁니다.
4. 영어 리듬감 훈련
[n]을 훈련하다가 No를 발음할때 결정적! N~~~~하다가 ou를 발음하니까 알겠더군요. No라고 의식적으로 N + ou 를 생각하지 않고, N~~~~하다가 ou만 생각하고 발음했더니 저절로 [nou] 발음이 나오더군요. 아 이걸 말로 설명하기 힘들고-_-;; 그냥 딱 한번 해보시면 아십니다. 노~~ 이렇게 자음모음 합쳐서 발음했었는데 훈련후에 [ㄴ ㅡ ㅗ ㅇ ㅜ ㅡ] 이렇게 풀어져서 발음이 저절로 됩니다.
토익시험을 위해서도 이 책을 무조건 봐야한다고 봅니다. 듣기 공부할때 분명 축약되고 애매한 발음들이 있는데, 정작 토익 책에서는 그런 1인치 숨어있는 발음들의 원리와 해결법을 시원하게 알려주지 못하고 문제나 많이 풀어라고 합니다. 그러면 당사자는 그 안들리는 문장을 구반반복해서 신~나게 돌려댑니다. 그래도 들리느냐? 안들림ㅋㅋ 애초에 호흡으로만 발음으로 대체했는데 들릴리가 없죠. 그리고 해석을 하면 영어듣기 할때 한글을 한다리 건너뛰고 들어야 되기 때문에 힘듭니다. 그리고 정확한 발음을 자기가 알고 있어야 단어를 제대로 듣습니다. 이런 문제점들은 이 책에 다~~~~~~~~~~~~~~~ 해결해 줍니다 -_-/
이 책으로 발음에 관한 많은 궁금점들이 다 풀렸습니다. 이 책이 이미지 메이킹 시리즈가 아닌거 같아서 뒤늦게 샀었는데 이 책이 이미지 메이킹을 보기 전에 필수로 봐야 하던 책이었군요.
제가 번호를 말해보겠습니다.
팔사삼구구육이사사
이 숫자를 외울때 우리가 어떻게 외우나요?
843996244
이렇게 이미지화 하는게 도움됩니다. 아니면, 순간적으로 우리가 이미지 메이킹 할겁니다.
그리고 안잊어버리게 발음을 합니다. 특히, 삼과 사를 안헷갈리게 정확하게 발음해야 합니다.
이 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필수!
시대를 앞서가시는 김명기 선생님을 지지합니다 -_-/ 마음같아서는 이 교육방법을 의무교육에 포함시키기로 국회에 통과시키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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